모여봐요 동물의 숲 초반 꿀팁

목차

    반응형

    1. 도끼로 바위를 칠때는 신중하게 - 절대 처음부터 과일 먹고 치지 말것!

    바위는 과일을 먹지 않은 상태로 치게 되면 한 개의 바위에서 6~8개 정도의 아이템을 얻을 수 있다 (돌/점토/철광석)

    우리는 철광석이 많이 필요한데다가 하루에 젠되는 바위 수가 많지 않으니, 마일리지를 많이 써서 마일리지 여행을 다녀올 것이 아니라면 신중하게 해야한다.

    여러번 쳐서 아이템이 여러개 나온 뒤, 더 이상 나오지 않으면 그 때 과일을 먹고 바위를 부셔 마지막 아이템을 얻으면 된다.

     

    2. 리세마라 (초기화)

    처음에 주어지는 주민 2명과 함께 섬에 도착했을 때, 주민이 마음에 들지 않거나 리셋하고 싶은 부분이 있을 경우 리세마라가 가능하다. (이 이전에도 물론 계속 가능하다)

    리세마라 방법은 홈키를 눌러서 닌텐도 홈으로 돌아간 뒤, 게임을 종료시켰다가 다시 시작하면 처음부터 다시 진행할 수 있다.

     

    3. 첫 대출, 5,000마일 빠르게 모으기

    초반에 5,000마일을 빠르게 모아서 첫 빚(?)을 갚으려면, 스마트폰(ZL키)에서 너굴 마일리지를 자주 확인해주는 게 좋다.

    어떤 행동을 처음 해야 그 행동에 대한 마일리지 미션이 뜨는데, 처음에 너구리가 시키는 일을 하다보면 몇 가지 떠있는 것들이 있다.

    여기서 어떤 일을 몇 개 해야 마일을 받을 수 있는지 잘 확인해보고, 게임상의 스마트폰에서 간단하게 앱을 써보는 것만으로도 마일을 주는 미션들도 있으니, 이런 간단한 미션 위주로 빠르게 채워가는 게 좋다.

     

    4. 5,000마일 갚은 후에는 바로 집 짓기

    5,000마일을 갚은 후에는 너구리가 집을 짓는 것을 권유한다. 집을 짓는데는 98,000벨을 대출해야 한다고 하는데, 갑자기 금액이 커져서 망설이는 사람들이 있다.

    망설이지 말고 땡겨서 집을 짓자. 

    집을 지으면 내부에 보관함이 생겨서 당장 필요없는 아이템들을 보관하여 창고처럼 사용할 수 있다. 또 텐트에 비하면 훨 아기자기하고 귀여우니 외관상의 이유로라도 꼭 짓도록 하자.

    집을 짓는데는 하루가 걸린다.

     

    5. 닌텐도 시스템 시간 변경

    동물의 숲은 현실과 시간이 같게 흐르기 때문에 건설에 걸리는 시간을 실제 시간으로 하루씩 기다리게 되곤 한다. 

    이 하루를 기다리고 싶지 않은 사람은 닌텐도 시스템 설정에서 시간을 변경하여 바로 완공되게 만들 수 있다.

    홈 화면의 설정에서 본체 👉날짜와 시간 👉인터넷으로 시간 맞추기 OFF 👉현재 날짜와 시간 다음 날로 맞추기

    이 과정을 거쳐서 게임을 진행하다가 종료한 뒤, 추후 시간을 원상태로 되돌려도 롤백되거나 하는 것은 없으니, 안심하자. (본인경험)

     

    6. 너굴상점 ATM에서 사야하는 것들

    집을 짓고나면 너굴상점 ATM에 마일교환 서비스가 생긴다.

    여기서 다양한 상품을 교환할 수 있는데, 초반에는 빠르고 효율적인 파밍을 위해 우선적으로 사야 하는 것들이 있다.

     

    - 주머니 정리 테크닉 (인벤토리 확장)

    - 도구도 쉽게! 즐겨찾기 (도구 즐겨찾기 기능)

    - 언제나 쓸 수 있는 도구 레시피 (엉성하지 않은 내구성 높은 도구 레시피)

    - 마일 여행권 (마일섬 파밍용)

     

    꼭 먼저 사야한다 하는 것은 없지만, 마일 여행권을 가장 나중에 사면 된다. 다만, 무료로 너구리가 마일 여행권을 한 번 주는 때가 있는데 그 때까지는 굳이 살 필요가 없다. 처음에 무료로 주는 마일 여행권을 받아서 사용한 뒤 파밍이 필요할 때마다 사서 사용하면 된다.

     

    본인의 필요에 따라 나머지 3가지의 우선순위를 정하면 되는데, 본인은 즐겨찾기 -> 주머니 정리 -> 도구 레시피 순서로 구매했다. 근데 엉성한 도구들 시리즈가 워낙 내구도가 낮아서 계속 만들러 가는게 열받는 사람들은 도구 레시피 먼저 구매하는 것도 방법이라고 생각한다.

     

    7. 목재/철광석 미리 모으기

    초반에 너구리가 시키는 일은 다 했는데, 대출 갚는거 외에 딱히 당장 할게 없을 때는 도끼로 나무를 팍팍 찍어서 목재들을 모아두자. (최소 30개 이상씩)

    부엉이 텐트가 다 지어지고 나면, 너구리가 세 종류의 목재와 철광석을 30개씩 갖다달라고 하니, 달라고 하기 전에 목재는 모두 모아두자.

    맵에 있는 나무들을 다 3번씩 찍고 다니다보면 어느새 목재는 30개씩 모여있다.

    물론 철광석도 꼬박꼬박 모아준다.

     

    8. 벌에 쏘였을 때

    돌아다니면서 나무를 도끼로 찍다보면 종종 벌집이 떨어진다.

    그러면 벌들이 막 튀어나와서 캐릭터를 물어뜯는데, 퉁퉁 부은 얼굴을 무시하고 계속 파밍하다가 벌을 또 만나서 쏘이면 기절하게 된다.

    이런 사태를 막으려면 벌에 쏘인 뒤 약을 발라 치료해주어야 한다.

    벌에게 쏘이고 나면 빈 벌집이 떨어져 있는데 일단 이를 주워두고, 마을 주민에게 가서 말을 걸면 치료제 레시피를 준다.

    재료는 벌집 1개와 잡초 3개이니, 가는 길에 잡초 좀 뽑아주면서 가서 약을 만들어서 먹는다.

    상점 안의 작은너구리에게 약을 살 수 있긴 하지만, 가격이 만만치 않으니 그때그때 만드는 것을 추천한다.

     

    9. 마일섬에서 돌아다니는 주민(?)을 만났을 때

    마일섬에 가서 파밍하다보면 종종 돌아다니는 캐릭터를 볼 수 있다. 이들도 마일섬에 방문한 방문객들인데, 가서 말을 두 번 걸면 우리 섬으로 초대할 수 있고, 추후 퀘스트를 통해 이들을 섬에 데려올 수 있게되면 우리 섬의 주민으로 만들 수 있다. 미리 작업해두자.

    이렇게 데려올 수 있는 주민은 총 3명이다.

     

    10. 마일섬에서 묘목 캐오기

    마일섬에 가면 내 섬에 있는 과일과 다른 종류의 과일이 있는 경우가 있다.

    이 과일들을 내 섬에서도 얻고 싶다면, 과일을 먹고 삽으로 아예 묘목을 파올 수 있다.

    돌아와서 내 섬에 이쁘게 심어주면 된다.

    이는 꽃에도 동일하게 적용된다.

     

    11. 다른 섬에서 과일 팔기

    마일섬 또는 친구섬에서는 내 섬의 과일이 더 비싸게 팔린다 (다른 종류일 때 같음. 같은 종류일 때도 그런지는 아직 확인이 안됨)

    10개에 무려 5,000벨이다.

    역으로 다른 과일이 나는 섬에서 과일을 캐다가 내 섬에 와서 팔면 동일하게 5,000벨에 팔 수 있다.


    생각나는 대로 정리해봤는데 꽤 많은 것 같네요.

     

    저도 마스터는 아니지만... 아직 초반이라 공략도 많이 없는 상황이니, 혹시 궁금하신 점이 있으면 댓글 달아주세요!

     

    제가 아는 부분이라면 알려드리겠습니다 :)

     

    즐거운 동숲 되세요! 🐭

    반응형
    • 네이버 블로그 공유
    • 네이버 밴드 공유
    • 페이스북 공유
    • 카카오스토리 공유